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 상품화 (문단 편집) ===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의 차이 ===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는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을지언정,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에 포함되는 개념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 상품화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는 부당하다. 상품화의 정의를 살펴보자. 상품화를 통한 대상화, 상품화의 공통적인 논점은 사람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기 위하여, 어떠한 특정한 매력을 해당 상품 속에 투영하여 부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화를 간단하게 비유해보면 사람이 총탄, 상품화의 대상이 화약, 전달 매개체가 총이 된다. 장전 가능한 총알은 자신의 지력, 완력을 비롯한 신체능력, 마음가짐이나 신념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당연히 외모 역시 포함된다. 인간의 존엄을 해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나, 이는 성 상품화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다른 매력 요소 또한 마찬가지로, 어느 쪽이건 본질에서 크게 벗어날 수는 없다. 성 상품화를 막연하게 악으로 볼 게 아니라 악으로 변질될 수 있는 흔한 요소들 중 하나로 보아야 한다. 성적 대상화라는 용어가 올바르게 쓰이고 있는가? 위의 상품화 반대 의견을 보면 성 상품화가 성적 대상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만일 여성 모델이 '''__자발적으로__''' 성 상품화를 한다면? 이게 선정적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성적 대상화는 아니다. 대상화는 다른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 착취하는 걸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자발적인 성 상품화 역시 착취가 아니므로 성적 대상화가 아니다. [[모델(직업)|모델]]을 보는 사람들이 모두 성희롱이 목적인가? 만일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신체노출=성범죄 원인=피해자 책임(원인제공)"'''이라는 뜻이다. --가해자, 성범죄자 감정이입-- 당연히 모델을 보는 사람들도 우월적 지위로 모델을 성희롱하거나 갑질하려는 것이 아닌 이상 성적 대상화한다고 볼 수 없다. 후술하겠지만, 웃기게도 반대론자발 성희롱이 훨씬 심각하다. 이건 성에 관해서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갑질, 착취의 문제이다. 성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다. 가령 노동 시장에서 노동자는 노동을, 자본가는 돈을 서로 맞교환한다. 하지만, 종종 자본가가 노동을 제공받고 정당한 돈을 주지 않는다던가, 인격적인 모독하고 업신여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것으로 자본가가 노동자를 물건 취급하는 갑질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는 주장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노동과 돈의 맞교환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라는 주장으로까진 흘러 가지 않는다. [[미트코인]] 같이 페미니스트들이 같은 페미니스트들을 ATM같이 보고 모금 먹튀하는 사례도 있다. 또한 여성 인권 향상을 이야기하며 여성 고위직을 이야기하는 것 역시 여성 인권을 위한 것인지, 여성 인권을 그저 수단으로 삼아 자신의 직위가 목적인 것인지 애매한 사례도 있다. 즉, 사회 전반에 갑질과 착취의 문제가 성 상품화에서도 드러나는 것이지, 성적 대상화가 성 상품화만의 고유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 또한, 때문에 실재하지 않는 인물에는 성적 대상화가 불가능하다. 가령 야한 그림을 거래한다면 성 상품화지만, 그림은 애당초 물건, 상품 그 자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